> 월드뉴스 > 월드핫뉴스
미 플로리다 공항 총격 5명 사망…테러 가능성도
이태호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7  11:48: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미 플로리다 공항 총격 5명 사망…테러 가능성도
   
▲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6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경찰이 총을 들고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DB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CNN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총격은 이날 오후 1시께 공항 2번 터미널의 수하물 찾는 곳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수화물 찾는 곳에서 자신의 가방을 찾은 뒤 총을 꺼내 화장실로 갔다. 그곳에서 장전을 한 뒤 곧바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는 것.

용의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군인 신분증을 갖고 있었으며 신분증에 적힌 이름은 에스테반 산티아고였다고 전했다. 미국 뉴저지 주 태생인 그는 2세 때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로 이주했으며 육군 주 방위군으로 근무하다가 성과부진으로 강등된 뒤 작년에 제대했다. 그는 2010년 이라크에 파병돼 제130 공병대대 소속으로 1년을 복무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산티아고에게 정신병력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단독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미국 언론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한 사법기관 관리의 말을 인용, 산티아고가 작년 11월 앵커리지의 연방수사국(FBI) 사무실을 찾아와 "정부가 내 정신을 조종해 IS 동영상을 보도록 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IS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약자다. 미국 내에서는 IS를 추종하는 자국민들이 자생적 테러리스트로 돌변하는 사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총격이 발생하자 공항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으며 이 일대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다.

 

 

 

 

 

 

 

 

 

 

 

 

 

 

 

 

 

 

 

 

 

 

 

 

 

 

 

 

 

 

 

 

 

 

 

 

 

 

 

 

 

 

 

 

 

 

 

 

 

 

 

 

 

 

 

 

 

 

 

 

 

 

 

 

 

 

 

 

 

 

 

 

 

 

 

 

 

 

 

 

 

 

 

 

 

 

 

 

 

 

 

 

 

 

 

 

 

 

 

 

 

 

 

 

 

 

 

 

 

 

 

 

 

 

 

 

 

 

 

 

 

 

 

 

 

 

 

 

 

 

.

이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제호 코리아데일리
사장:박인환  |  상임고문:명정민/신상현  |  자문위원장:정찬우  |  발행인 겸 편집인:김양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발행소 :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Copyright © 2017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