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정에서 최순실 ‘모르쇠’ 진정한 반성없어...

[코리아데일리 강민재 기자]

최순실 “난 죄없어 책임은 박 대통령이 져야...” 19일 첫 법정에 나온 최순실은 시종일관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는 등 국민을 향안 반겅의 빛을 찾아 볼수 없었다.

▲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최순실씨가 19일 오후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에 앞서 최순실은 19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출두해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최 씨는 법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인정할 수 없다”고 재판부에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져 지루한 재판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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