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또 확진, 아산·정읍·충주·세종 신고건

[코리아데일리 강윤지 기자]

아산·정읍·충주·세종의 AI 의심축이 8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

▲ 사진출처- 농림축산식품부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이달 4일 신고된 오리(아산, 정읍), 5일 신고된 토종닭(충주), 6일 신고된 산란계(세종)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에 농식품부 관계자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농가에서 사육중인 오리(아산 7800수, 정읍 14000수), 닭(충주 100수, 세종 75000수)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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