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팬카페가 보검일보가 배우 못지 않은 선행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었고, 드라마는 방송 종영 시청률 22.9%(닐슨 코리아·전국 기준)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면서 화려한 막을 내리기도 했다.

배우 박보검이 팬카페 '보검일보'는 자신의 스타에 대한 국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보검일보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_in 난징”의 기부 펀딩 참여,부터, "정의 기억 재단"에도 박보검의 이름으로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캄보디아 우물 기부’, ‘중국 책,걸상 기부’, ‘아프리카 솔라등기부’등 많은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의 달팽이"에 배우 박보검의 이름으로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사랑의 달팽이 지원으로 인해 많은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작은 희망이 되고, 청각장애 인식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연말 12월30,31일은 KBS 가요대축제와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되어 특유의 진행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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