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맥스크루즈, 범죄로부터 자유 선언…‘가격은?’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현대자동차에서 올해가 가기 전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 발표한 SUV에 대해 많은 주목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신형인 ‘맥스크루즈’를 자사 차량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이 제품은 ‘2017 맥스크루즈’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연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에 적용해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한 것을 시작으로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적용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존 맥스크루즈의 강점이었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등이 적용되었으며,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해제되어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각광을 받았다.

한편 '2017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2 디젤모델 3440만~4210만 원, 3.3가솔린 모델이 3265만에서 403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