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중국 입식 타격 선수권 대회 ‘SILK ROAD HERO’에 한국 대표로 출격

[코리아데일리 강윤중 기자]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최홍만이 로드FC가 아닌 중국 무대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오는 6일 후난에서 열리는 “SILK ROAD HERO” PFC격투기(입식타격)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최홍만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중국실크로드 한국에이전트인 백상엔터테인먼트 성희제 대표측이 최홍만과 대결하고 싶다고 직접 요청했고, 이를 최홍만이 받아들여 이뤄지는 메인이벤트 경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 측은 “이번대회가 오랜만의 입식경기이지만 대회를 위해 상대 선수에 대한 분석도 하고, 훈련 또한 매우 혹독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꼭 승리를 장담한다” 고 밝혔다.

이번 경기서 최홍만과 맞붙게 된 상대는 177cm-72kg의 저우즈펑으로 최홍만과 체급 차이가 크다.

한편, 최홍만은 출전을 위해 3일(오늘) 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 경기는 중국cctv5채널로 생방송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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