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간제 교사 비율 증가', 충북'기간제 교사 담임비중 높아'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 사진=통일부

부산지역 기간제 교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기간제 교사는 전체 교원 2만3천160명 가운데 12.8%로 약 3000명으로 조사된다.

즉 교사 100명 중 13명이 기간제 교사인 것이다.

또한 충북지역의 초·중·고교 담임교사는 100명 중 8명은이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지역은 이와 같은 결과가 무려 60%에 육박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교육부에 따르면‘전국 교육청별 정규교사, 기간제교사 담임 현황’에 전국의 교사 중 기간제 교사는 11.4%인 4만3천472명으로 조사된다. 지난해는 4만4천18명으로 11.5%의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