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시작…얻을 수 있는 혜택은?

 

[코리아데일리 한수용 기자]

 

오는 2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 홈페이지에 게시 된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미리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내일(2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월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대중교통 등 사용액을 확인해 연말까지의 사용 예상액을 산출해보고, 이를 통해 소득공제 예상액과 맞춤형 절세팁을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또한 근로자가 계산한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토대로 공제항목별 맞춤형 절세 팁과 유의사항이 제공된다.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누구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근로자가 절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절세 팁' 100개와 '유의 팁' 100개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등 공제와 관련해서는 총 사용금액 합계가 최저 사용금액(총급여액의 25%)에 도달할 때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누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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