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화의 날’, 의미 및 행사 어떤 것?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을 맞이해 문화의 날의 의미와 문화의 날과 관련한 행사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문화의 날은 방송·잡지·영화 등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 문화예술진흥에 관련된 행사를 하는 날을 의미한다.

매년 10월 20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되었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된 후 1973년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잡지의 날을 흡수, 통합하였다.

이날은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포상을 하며, 연극·무용 등 기념 공연과 강연회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여 대한민국미술대전·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각종행사를 하고 역사적 인물을 1명 선정하여 ‘이달의 문화인’을 정해 여러 가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하기도 한다.

이날 경기 시흥시는 오후 2시와 4시,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2016 문화의 날'을 맞아 예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세종, 한글을 입다'라는 주제로 '2016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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