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최진실’ 얽힌 감춰진 사연 “럭셔리한 집과 공공은 반비례”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국내 1호 분장사로 유명한 조성아의 럭셔리한 하우스가 11일 화제다.

분장사로 가장 송공한 국내 최고의 분장사인 그녀는 11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는 '1세대 뷰티리더 특집'으로 조성아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MC들을 안내하면서 특별한 그녀의 24시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성공한 여자 조성아

조성아의 집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향기로 반겨줘 유럽의 디자이너 하우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화려해 그녀가 왜 성공한 분장사인지를 느끼게 해줬다.

국내 최고의 배우였던 최진실과 얽힌 일화가 많은 조성아 분장사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산업미술학과에 입학하여 대학 재학시절부터 광고 대행사와 방송국 등에서 프리랜서로서 메이크업을 했던 그녀는 서울 청담동에 메이크업 샵 ‘폼’을 열면서 국내 톱스타와 함께 생을 시작하는 길을 걸었다.

이후 배우 최진실의 분장사로서 명성을 날릴 정도로 죽기전 최진실과 많은 일화를 갖고 있는 조성아는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 루나’를 개발하여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조성아가 화장품 판매를 시작할 즈음 '홈쇼핑 화장품은 아줌마들이나 구입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국내 1호 분장사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품격이 떨어진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의 허려함은 11일 공개된 그녀의 집에서도 화려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 시켜 시정차들의 이목을 받았고 식구가 몇이냐는 질문에 조성아는 "세 식구가 산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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