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미국대선토론, 서로 잃을 것 없는 싸움?…‘진실은 드러나’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미국에서 대선 1차 TV토론이 열려 엄청난 수의 미국 국민들이 자국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청하고 있다.

미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26일 열린 TV토론에 참여해 서로의 질의를 주고받으며 대화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CNN을 포함한 여러 미국의 언론사에서는 진행된 미국 대선토론의 내용을 놓고 시민들에게 누가 이겼냐는 질문을 던졌고, 많은 시민들은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대통령에 적합하다고 대답했다.

이렇게 첫 대선토론의 자리에서 우세를 점하게 됨 힐러리는 다음 달 9일과 19일에도 유리한 위치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일부 측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는 아무리 막말해도 잃을 것이 없고, 힐러리에게는 아무리 말을 잘 해도 얻는 것이 없다며 진흙탕 싸움에 빗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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