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월 수령액 인상..얼마길래 난리? ‘입이 쩍’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연금복권의 1등 당첨금을 올리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월 500만 원씩 20년간 수령하는 1등 당첨금 방식을 월 7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00만 원으로 인상할 시 총 당첨금은 17억 원이 되는 것으로, 기존보다 5억 원 가량 더 늘어나는 셈이다.

20년간 받는 당첨금을 30년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등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같은 번호가 연이어 발행되는 방식으로 한 장이 아닌 여러 장의 복권을 살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에 도입되었으며, 이번 개정사항은 올해 말 제도를 개편하여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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