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프리브, ‘사양 및 가격 총정리’ 관심 집중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갖춘 ‘프리브(PRIV)’를 출시한 가운데, 그 사양과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티스토리닷컴

블랙베리 프리브는 블랙베리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델의 ‘베뉴 프로 슬라이더’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총 2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3 GB,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용량이며 micro SD 카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4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3410 mAh이다.

구글은 약 10분 정도 충전해서 약 3.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1,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59만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알려졌으며 블랙베리는 ‘프리브’의 강점으로 기존에 갖추고 있었던 안정성과 실제 키보드와 터치 키보드를 활용한 사용자 편의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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