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다시 금호그룹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의 곧 시작되며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어떻게 운용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은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 금호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 이어 국내 2위 업체로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2위, 세계 12위 타이어업체이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생산라인과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금호타이어를 박삼구 회장이 되찾아올 것인지의 궁금하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우리은행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지분(42.1%)은 6500억∼7500억 원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효정 기자
(ag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