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노조' 통합 여부에 관심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19일 김근용 한국외환은행지부 노조위원장과 김창근 하나은행지부 노조위원장은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에 통합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하나노조 외환노조는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통합여부를 결정한 후 연말까지 통합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그동안 복수체계로 운영되었지만 성과연봉제 도입을 막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행 통합 이후에도 두 개의 노조로 인해 인사 시스템이 단일화 되어 있어있었지만 통합을 바탕으로 노조 통합이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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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ag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