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계속해서 인상... 서민들은 '울상'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폭염으로 지난여름 전기료 폭탄을 맞고 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3일부터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4.8% 오른다. 최근 물가가 급격히 오르게 되면서 서민들의 생활물가 또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직접 물을 쓰는 산단의 기업들은 이번 요금인상으로 받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국토부는 그동안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요금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상수도 요금이 오르게 되면 국토부는 연간 600억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으면 이 돈은 노후시설울 개량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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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ag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