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 뻔뻔한 개, "주말에 2km 떨어진 집에 찾아와.."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4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소야도의 뻔뻔한 개가 그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소야도의 '상연이'라는 개는 주말마다 2km 거리에 있는 민박집에 찾아와 무전취식을 일삼는다.

민박집 아주머니도 정이 들었는지 매번 끼니를 챙겨주며 사랑으로 보살핀다.

특히 소야도 마을버스에도 무임승차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주민들 사이에서 '소야도'의 명물로 불렸다.

한편 소야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섬 세 개가 연결되고 너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덕적군도의 아름다운 섬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