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키스신 찍을 때 "현장에서 내가 가장 흥분해있어.." 왜?

[코리아데일리]

배우 이준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는 2007년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2014년에는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남상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준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조선총잡이'를 찍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남상미와의 동굴 키스신을 꼽기도 했다.

그는 "현장 스태프들도 '입금하라'고 할 정도로 나만 좋았던 장면이었다. '조선총잡이'를 통해 나의 키스 능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선 더 발전한 애정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키스신에 대해 "각도와 눈빛, 호흡을 고민했다."며 "현장에서 가장 흥분해 있었던 게 나였다. 남상미가 '오빠가 알아서 하라고!'라며 귀찮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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