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뉴질랜드" 왜?

[코리아데일리]

19일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에서는 박인비가 1위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리디아 고가 2위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 사진=KBS2 방송캡처

리디아 고는 2013년 LPGA 입회하며 데뷔한 후, 최연소의 나이로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며 2016년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의 한국 이름은 고보경이다. 1997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한국인이지만 국적은 뉴질랜드이다.

그는 2013년에 LPGA에 입화하면서 뉴질랜드 국적을 갖게 되었다. 이는 소속 골프 선수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고, 선수 양성 및 관리에 힘쓰는 만큼 그에 대한 하나의 조건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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