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연장에서 옷 벗는 이유는?" 로꼬 폭로에 진땀

[코리아데일리]

박재범이 미국 힙합 뮤지션 Fat Joe(팻 조)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로꼬가 박재범에 대해 폭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재범은 과거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같은 AOMG 그레이, 로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객석과 소통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어쩌냐'는 질문에 "마음에 들기보다는 반응이 좋은 쪽에 가서 핸드폰을 빼앗아서 영상을 찍거나 셀카를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로꼬는 박재범에 대해 "형은 옷을 벗는다"고 폭로해 박재범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그게 옷을 벗는 게 아니라 웃통만 벗는 거다. 조금 더 신나게 가려고 관객 호응도 좋고 나도 업되서 주체가 안 되니까 옷을 벗어서 분위기 좋게 하려는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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