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스프레이형vs크림형vs스틱형' 어느 것이 좋을까

[코리아데일리]

점점 심해지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자외선 차단제'에 집중되고 있다.

▲ 온라인커뮤니티

자외선 차단제에도 여러 종류의 제품이 있는데 크림, 스틱, 스프레이 중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은 어떤 체형일까?

지난 26일 KBS 뉴스에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출시된 여러 제품 중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은 크림형이었다.

특히 세 제품 중 스프레이형은 가장 효과가 약했다.

게다가 잘못 뿌린 상황이 되면 눈과 코 등에 미세입자가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얼굴 사용에는 적절하지 못 하다고 밝혀졌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이를 꼼꼼히 바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에 전문가는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코와 입술 주변, 턱밑 등은 자외선 차단제가 잘 발리지 않는 대표적인 부위니 특히 신경 써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