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시험 '슈퍼공무원K' "역대 2번째 기록" 9급 경쟁률이 무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이 오늘(25일) 서울시내 27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일반행정 9급의 경우 642명 모집에 8만 2천여 명이, 7급은 41명 모집에 1만 1800명이 응시해 각각 128대1과 2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슈퍼공무원K'라고도 불리고 있다.

특히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은 87.6:1을 기록해 역대 2번째로 많은 접수인원을 기록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4일 발표되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1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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