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인기 하락 이유가 항문파열? "연관검색어 루머 살펴보니.."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최근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가 "혼전 인심이 아니면 결혼을 할 수 없었다"는 발언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한국인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일본 여성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는 지금에 이르러 '히로스에 료코 리즈 시절'을 상징하는 추억의 모습으로도 화자된다.

특히 그녀가 출연했던 일본 영화 <철도원>(1999년 작품, 한국에서 2000년 개봉)으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한국에서 인기가 갑자기 하락하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항문파열'이라는 루머 때문. 현재에도 포털사이트에 '히로스에 료코'를 검색하면 '항문', '항문파열'의 키워드가 연관검색어 우선순위에 뜬다.

지난 2003년 히로스에 료코가 입원을 하자 입원 이유가 항문파열이라는 루머가 퍼졌던 것. 결국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또한 히로스에 료코는 잠잠하다 2014년 불륜설에도 휩싸인 바가 있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23세던 2003년 12월,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혼전 임신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듬해 2004년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4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2008년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이혼, 2010년 10월 캔들 아티스트인 캔들 준과 재혼해 6개월 만인 2011년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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