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정우성 대신 캐스팅될 뻔한 사연은?

[코리아데일리]

가수 김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우성 대신 캐스팅될 뻔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 사진=SBS

지난 1월에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육아의 달인' 김정민이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삼형제의 아빠인 김정민은 "'영재발굴단'에서 삼형제를 보러 왔는데 둘째가 축구를 하던 중 리프팅을 416개 차는 기록을 세웠다"며 뿌듯함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정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얼굴은 귀티나게 생겼다. 외모 덕에 가수가 됐다"며 자신이 외모 덕을 본 케이스임을 밝혔다.

또한 이날 김정민은 과거 정우성을 스타덤에 올려 놓은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정우성 대신 캐스팅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김정민과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수 김정민은 수입을 묻는 질문에 "어머니도 모시고 아이들 교육비, 딱 한달 생활비만 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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