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로 2016, 조별순위 공개 "예상 빗겨나간 결과"

[코리아데일리 안현지 기자]

UEFA 유로 2016의 조별순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A조 1위는 예상대로 프랑스가 차지했다. 2위는 스위스, 3위는 알바니아, 4위는 루마니아다. 각 나라 별로 총 3경기씩 치른 가운데, 프랑스는 승점 7점을 차지하며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B조는 웨일스가 막강한 상대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웨일스는 승점 6점으로 잉글랜드와 단 1점 차이로 앞섰다. 잉글랜드는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슬로바키아 4위는 러시아로 결정되었다.

C조는 독일이 간소한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폴란드와 승점 7점으로 동점이지만, 득점차에서 독일이 3점, 폴란드가 2점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북아일랜드, 4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D조의 1위는 크로아티아로 결정되었다. 크로아티아는 막강한 상대 스페인을 승점 1점 차이로 꺾었다. 이로써 2위는 스페인이, 3위는 터키, 4위는 체코 순이다.

E조는 이탈리아가 승점 6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벨기에로 결정되었으며, 3위는 스웨덴, 4위는 아일랜드이다.

마지막으로 F조는 헝가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뒤를 이어 2위는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3위는 포르투갈, 4위는 오스트리아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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