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정인, 2세 계획 밝혀.."조정치는 상남자다"

[코리아데일리]

가수 정인이 화제인 가운데, 조정치와의 결혼 생활을 전하며 2세 계획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 사진=SBS

정인은 지난 1월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정치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DJ 컬투는 정인에게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정인은 "화장을 해서 그렇다. 붓기를 빼는 디톡스를 받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정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V.O.S 김경록은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수면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더라"라며 정인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정인은 "조정치가 좋아하는 스타일링이다. 잠옷이 아닌데 잠옷처럼 보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컬투가 정인에게 "조정치와의 2세 계획은 없냐"고 묻자, 정인은 "올해부터 차차 생각하고 있다. 조정치는 상남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도전자 방효준이 대결을 펼칠 상대로 정인을 선택했다. 정인이 부를 노래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었다.

방효준은 정인의 '비틀비틀'을 선곡해 진심을 담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원곡자인 정인과 거미, 패널로 출연한 이천수까지 모두 눈물샘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정인은 어쿠스틱 스타일로 편곡한 '뜨거운 안녕'을 선보였다. 어느 때보다 팽팽했던 두 사람의 승부는 방효준의 승리로 끝났다. 정인은 패배했지만 감동스러운 무대였다며 방효준을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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