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마틴’ 붕어빵 ‘쌍둥이 아들’ 발렌티노·마테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리키 마틴이 동성의 연인과 데이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리키 마틴과 그의 연인은 다른 연인들과 다름없는 데이트로 애정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10년 커밍아웃을 했다.

그전부터 게이가 아니냐는 소문은 많았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010년 직접 게이임을 밝혔다.

데이트 사진이 파파라치로 공개되면서 그의 쌍둥이 아들도 덩달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리키 마틴은 쌍둥이 아들 발렌티노와 마테오가 있다.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발렌티노와 마테오는 아빠 리키 마틴과 닮은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사진은 파파라치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어린 시절에는 아빠 리키 마틴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는 등 얼굴을 알렸다.

한편, 리키 마틴은 최근 발생한 올랜도 참사에 대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난 게이다”라며 “하지만 두렵지 않다. 사랑이 모든 걸 이긴다”는 글을 작성했다.

올랜도 총기난사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동성 간의 애정행각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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