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여름과 함께 귀환..'섹시미' 발산
[코리아데일리]
여름을 대표하는 '썸머퀸' 시스타가 새로운 음악으로 귀환한다. 2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자정 씨스타가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4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는 자기 자신을 잊고 오직 대상에 빠지는 사랑을 의미한다. 앨범 타이틀의 정의처럼, 사운드 전체가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유혹‘이란 테마 아래 한층 더 성장한 감각 모두를 기분좋게 감싸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씨스타는 댄스, 알앤비,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음악적 성장도 중점으로 담아냈다. 블랙아이드필승, 이단옆차기, 로빈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과의 협업과 효린의 프로듀서로서의 참여는 화려한 겉모습뿐 아니라 내실까지 다지겠다는 씨스타의 강한 속내가 드러난다.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잡으며 '국민가요'를 만들겠다는 씨스타의 야심찬 컴백 프로젝트가 과연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그 여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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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서 기자
(khs_28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