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여름과 함께 귀환..'섹시미' 발산

[코리아데일리]

여름을 대표하는 '썸머퀸' 시스타가 새로운 음악으로 귀환한다. 2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자정 씨스타가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 씨스타공식홈페이지

4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는 자기 자신을 잊고 오직 대상에 빠지는 사랑을 의미한다. 앨범 타이틀의 정의처럼, 사운드 전체가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유혹‘이란 테마 아래 한층 더 성장한 감각 모두를 기분좋게 감싸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씨스타는 댄스, 알앤비,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음악적 성장도 중점으로 담아냈다. 블랙아이드필승, 이단옆차기, 로빈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과의 협업과 효린의 프로듀서로서의 참여는 화려한 겉모습뿐 아니라 내실까지 다지겠다는 씨스타의 강한 속내가 드러난다.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잡으며 '국민가요'를 만들겠다는 씨스타의 야심찬 컴백 프로젝트가 과연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그 여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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