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주연 영화, '루시드 드림' 개봉하지 않는다?

[코리아데일리]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박유천이 등장하는 영화 '루시드 드림'의 개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온라인커뮤니티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 `루시드 드림`은 영화 `해무`로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박유천의 차기작으로 현재 촬영을 끝내고 마지막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설경구, 고수, 강혜정 등 유명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현재 박유천 사건의 문제로 개봉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영화사 측은 "개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전히 후반작업 중"이라며 박유천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기 어려워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박유천은 첫번째 여성을 상대로 무고와 공갈 혐의에 대해 맞고소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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