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일본군 ‘위안부’ 기부 팔찌 인증 ‘개념돌’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벤은 자신의 SNS에 ‘희망 나비 팔찌’에 대한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벤은 ‘꽃은 소녀의 순결인 코스모스이고 희망을 담은 나비가 할머니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자는 의미’라고 일본군 ‘위안부’ 기부 팔찌를 소개했다.

또한 벤은 “희망 나비 팔찌 수익금이 나눔의 집에 기부되고 일본군 ‘위안부’ 인권센터 벽면에 참여한 분들의 성함이 기재된다”며 “동참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희망 나비 팔찌’의 수익금은 나눔의 집 추모공원 사업에 쓰여 진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역사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벤은 작고 아담한 체구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또오해영’의 OST ‘꿈처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