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접대부에 염전 노예까지 ‘충격’ [영상]

신안군에서 20대 여교사가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이다.

전남 목포경찰서에서 지난 4일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생한 혐의로 마을 주민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벽 술에 취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교사는 3월 신안군에 발령 나 홀로 관사에서 생활을 했으며 술에 취한 여교사를 데려다 준다는 명목으로 관사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누리꾼들은 일부러 사람들이 외지로 많이 나가는 날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며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 사진=SBS 긴급출동SOS 24 방송 캡처 / 동영상=유튜브 MBC 카메라출동

한편, 신안군은 과거에도 ‘노예’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방송에서 신안군의 ‘접대부 성노예’가 보도됐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접대부가 제공되며 윤락행위를 한다고 밝혔다.

접대부들은 화대조차 받지 못하며 성병에 결려서도 성행위를 강요받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한 달 월급은 30~40만 원이며 사건이 벌어진 장소와 파출소의 거리는 50m도 채 안 된다. 촬영팀은 근무 시간에 파출소 내에서 술을 마시는 경찰들을 포착하기도 했다.

접대부들의 말에 따르면 외부에서 단속 일정을 알려주면 파출소에서 미리 업주들에게 사전에 알려준다며 단속에 걸리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은 ‘염전노예’로 방송 보도가 되기도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긴급출동 SOS24 방송에 따르면 대부분의 악덕 업주들은 집행유예나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