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지석 꽃뱀에 홀려..‘11회 미리보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또오해영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화제다.

‘또 오해영’은 공식 SNS를 통해서 11화를 단독 선 공개했다.

술에 취해 차가 없어진 진상(김지석)이 박도경(에릭), 박수경(예지원), 박훈(허정민)에게 차의 행방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내 차 ‘안양 교도소’ 앞에 있단다”라고 말했고 예지원은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매우 궁금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예지원은 술김에 김지석과 하룻밤을 보내고 김지석이 좋아졌지만 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석이 지난 밤 술을 먹고 만난 여자는 바로 잠깐 귀휴 나왔던 꽃뱀으로 밝혀졌다.

술에 취한 김지석은 “누가 너보고 꽃뱀이래”라며 “자기는 그냥 꽃이야”라고 말했고 그 여자를 빼내기 위해 울고불고 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더럽다”고 했고 이에 김지석과 예지원은 불어로 말싸움을 벌였다. 불어로 말싸움하는 두 사람을 신경 안 쓰는 에릭과 허정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한태진(이재윤)이 오해영이 두 명이라는 것을 알아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해영(서현진)의 부모님께 찾아가 용서를 구하며 두 사람이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에릭과 서현진은 달달한 모습도 잠시 에릭이 ‘난 죽을지도 모른다’며 서현진과 헤어질 생각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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