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우현기자]   공연 기획사 라이브㈜ 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병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OST 쟈켓이미지 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6월 03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병원 콘서트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가수 유승우와 뮤지컬 배우 김현진, 손유동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가수 유승우와 뮤지컬 배우 김현진, 손유동은 총 40여분 동안 ‘썸데이’ 와 ‘플라시보 프로젝트’, ‘등대지기’ ‘길 위에서’ 등을 포함해 총 9곡의 발랄한 곡들을 선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공연장에서 뮤지컬을 만나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 콘서트에 참여한 배우들은 “오늘 이 콘서트는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위안을 받았다고 하지만, 사실 저희야 말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운을 얻는다. 저희들이 받은 좋은 기운이 전해져 환자 분들과 가족들에게 휴식이 되고 위안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재능 기부 및 나눔을 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삶과 죽음 속에서 우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 ‘박시환’과 슈퍼스타K4출신 ‘유승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의 ‘김현진’이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役으로 ‘마마돈크라이’ ‘데스트랩’ 의 ‘임병근’과 ‘풍월주’ ‘모범생들’의 ‘김지휘’, 떠오르는 신예 ‘손유동’이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役으로 출연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속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07월 0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 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