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김종필, 30분간 독대…‘대통령빼고 다했어’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UN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김종필 전 총리를 만나 30분간 독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28일 반기문 사무총장은 김종필 전 총리를 만나 30분동안 이야기를 나눈 후 먼저 자리를 옮겼다.
김종필 전 총리는 반기문이 떠나고 다시 30분 뒤에야 집을 나섰으며, 언론의 질문에도 묵묵한 태도로 일관했다.
대선배이고, 국가원로시니 인사차 들렀다고 밝힌 반기문 총장은 대선에 관한 이야기는 내년에 와서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반 총장과 독대를 나눈 김종필 전 총리는 대통령 빼고 다 해보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인생을 대한민국 정치에 쏟아부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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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셉 기자
(choiyos04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