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 미국 대표 엄친딸.…아이비리그 대학 중퇴 ‘눈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미국의 R&B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가 실시간 화제이다.

앨리샤 키스의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백인, 아버지는 흑인이다. 두 살 때 아버지와 헤어진 뒤 싱글맘이 된 어머니에게 간 앨리샤 키스는 어머니의 그늘 아래서 어려운 가정 환경이지만 꿋꿋이 살아 냈다.

어머니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앨리샤 키스에게 피아노 레슨을 꾸준히 시켜주셨으며, 앨리샤 키스는 이런 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자라 공부도 매우 잘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으나 학교에서의 교육이 자신의 창조성을 해친다고 판단한 뒤 중튀 결정을 내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로 활동한 앨리샤 키스는 최고의 권위있는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통산 15개나 수상하며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대중음악 평론지인 롤링스톤지애서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뮤지션 100인으로도 선정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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