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깜짝 축하 공연?' "궁금"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반기문 총장의 대선출마 시사 발언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의원의 깜짝 축하 공연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김어준의파파이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하나의 글이 게재됐다.

 

'한겨레TV 파파이스 100회 특집 공개방송은 내일 25일 밤6시3011시 벙커1. '그분의 영원한 비서관' 김경수당선자, '종편때찌프로젝트', '잠룡의 머리속이 궁금하다' 황상민박사, 종로대첩 정세균의원, 여의도통신 정청래의원...깜짝 축하 공연!'이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마지막 줄에 '정청래의원...깜짝 축하 공연!'이라고 쓰여있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김어준의파파이스'에 자주 참여한 바가 있으며 아쉽게도 깜짝 축하 공연에 대한 사진과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정청래 의원은 이날 "반 총장이 설령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된다 한들 야권으로서는 나쁘지 않다"며 "대선전은 양 진영의 총집결 싸움인데 새누리당 내부에서 그에 대한 로열티가 높지 않아 결집력이 낮고 그러면 청와대에서 집중적으로 밀텐데 그것은 집권말 감표요인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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