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뎁, 동성애인·14년 동거녀 두고 결혼 하더니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엠버 허드와 조니뎁이 결혼 15개월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해 화제다.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 당시부터 많은 논란의 중심이었다.

조니뎁은 사실혼 관계였던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뒤 엠버 허드를 만났다.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4년 간 동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조니뎁이 바네사 파라디를 두고 엠버 허드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엠버 허드는 2010년 커밍아웃을 선언했으며 동성 연인 타샤 반 리와 교재 중 이었다. 조니뎁과의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헤어졌다.

엠버 허드는 “난 남자와 성공적인 관계를 가져봤고 현재는 여자와 연애 관계에 있다”며 “성별이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고 양성애자라는 것을 커밍 아웃했다.

한편,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2009년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2011년 영화 홍보 투어를 다니며 두 사람의 사랑이 싹텄다고 추측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와 함께 조니 뎁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영향을 줬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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