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자신도 모르는 ‘친반’ 정당이 3개나…‘대권 밑작업?’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25일부터 방한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대중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반기문 총장은 6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여러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25일 저녁부터 제주공항으로 입국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그의 방한으로 인해서 반기문 총장을 둘러싼 대망론이 다시금 불붙고 있는데, 특히 여권의 대선주자 부재가 이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

대선에 전혀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지도 않은 상황이라, 많은 이들이 앞으로의 반기문 총장의 행보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다.

한편 친 반기문을 표방하는 정당이 자신도 모르는 새 20대 총선에 무려 3개나 등록되어 반기문 총장은 이에 대해 자신도 잘 모른다며 난처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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