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출산 2개월 후 몸매 되찾아 과감한 드레스 “대단해”

[코리아데일리 최선주기자]

헐리우드 여배우 앤 해서웨이가 23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의 엘 캐피턴 극장에서 열린 디즈니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앤 해서웨이는 출산한지 약 2달정도 지난 상태였지만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어깨라인을 모두 노출했지만 군살 없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앤 해서웨이는 "나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를 찍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하지만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가족 영화만을 계속 찍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한다. 나는 여전히 도전하길 좋아하는 여배우다"고 말했다.

또 해서웨이는 "나는 항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다. 그의 작품 속 여성 역할들을 정말로 사랑하고 그런 히로인이 되고 싶다. 그의 세계 일부가 되고 싶다“며 그와 함께 촬영하기를 원했다.

한편,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디즈니 제작 영화로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이 출연했으며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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