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강력한 대선 후보? "정치적 행보 자제할 것"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강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방한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26일 반 총장은 제주에서 얼리는 '제주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 기간동안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는 행보는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필요한 억측과 확대 해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향인 충북 음성도 방문하지 않는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3자대결 5월 정례조사에서 오세훈-문재인-안철수 3자대결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를 기록했고,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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