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누구? 양현석·박진영 ‘이하이보다 낫다 극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K팝스타 방송 캡처

YG엔터테인먼크의 신인 걸그룹이 오는 7월 데뷔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YG연습생 장한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장한나는 2014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5년 4월 발매된 YG의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어에도 출연했다.

‘K팝스타 3’ 출연 당시 장한나는 TOP8까지 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K팝스타 3’에서 장한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발레리(Valerie)'를 열창했다.

장한나의 무대를 본 YG의 양현석은 “지금 18세네요. 좀 노세요?”라고 물으며 “노래할 때 나오는 모션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석은 “모션은 이하이를 처음 봤을 때보다 낫다”고 장한나를 극찬했다.

또다른 심사위원 JYP의 박진영은 “일단 합격이다”라고 말하며 “굉장히 높이 갈 것 같다”고 장한나를 칭찬했다.

또한 박진영은 “색깔도 새롭고, 박자도 잘 타고, 소울 감성도 잘 탄다. 발성은 말 할 것도 없다. 이하이를 봤을 때의 느낌이 든다”고 장한나에게 후한 평가를 했다.

이하이는 ‘K팝스타 1’의 준우승자로 YG에서 연습을 한 뒤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YG측 관계자는 “아직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라고 말하며 “정확한 멤버를 밝힐 수는 없지만 장한나는 최종 멤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YG의 새로운 걸그룹이 생긴다면 1순위로 뽑힐 것이라고 점쳐지던 장한나가 최종 멤버에서 빠지면서 어떤 연습생들이 데뷔를 하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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