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케이블카, 부산 명소로..‘부산 관광지 또 어디?’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 해상 케이블카가 건설된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과 용호동 이기대공원을 잇는 총 길이 4.2km 부산 해상관광 케이블카 건설 사업을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발점은 용호동 이기대공원이며 도착지는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케이블카 설치로 국내외 이용 관광객을 유치해 64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만 8000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http://tour.busan.go.kr/index.busan’에 다양한 부산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일정 별로 반일코스, 1일코스, 2일코스, 3일코스로 추천 여행 코스를 볼 수 있다. 또한 테마별 투어로 시네마, 해양 레포츠, 쇼핑, 역사, 생태, 웰빙, 맛집, 드라이브 등 다양한 주제로 부산을 관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을 여행한 일반 여행자들의 여행 후기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숙박과 맛집 정보도 직접 이용해 본 관광객들의 후기를 볼 수 있어 부산 여행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