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어버이날 세월호부터 모델까지’ 청년 공략 소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정청래 SNS

정청래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트위터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정청래 의원은 ‘무슨 날만 되면 이분들이 생각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은 ‘가족 생일날, 추석, 설, 스승의 날 그리고 어버이날’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세월호 단원고 어머니 아버지들은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까?’라며 ‘카아네이션을 달아줄 아이들이 없는 오늘 어버이날 또 이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500명 이상이 리트윗을 하며 정청래 의원의 뜻에 동감했다.

정청래 의원은 정치, 사회 얘기 뿐 아니라 다양한 글을 남겨 젊은 층과 소통을 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캐주얼복 모델 필요하신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이 꽃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연락주세요. 저 별로 안비싸요. 말만 잘하면 공짜도 가능’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마포구을에서 당선되었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컷오프되어 출마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