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어버이날 세월호부터 모델까지’ 청년 공략 소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정청래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트위터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정청래 의원은 ‘무슨 날만 되면 이분들이 생각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은 ‘가족 생일날, 추석, 설, 스승의 날 그리고 어버이날’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세월호 단원고 어머니 아버지들은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까?’라며 ‘카아네이션을 달아줄 아이들이 없는 오늘 어버이날 또 이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500명 이상이 리트윗을 하며 정청래 의원의 뜻에 동감했다.
정청래 의원은 정치, 사회 얘기 뿐 아니라 다양한 글을 남겨 젊은 층과 소통을 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캐주얼복 모델 필요하신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이 꽃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연락주세요. 저 별로 안비싸요. 말만 잘하면 공짜도 가능’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마포구을에서 당선되었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컷오프되어 출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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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