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최악의 당선인’ 배지 달아...

[코리아데일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0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최악의 후보 6인에 뽑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악의 국회의원 후보’라는 제목으로 시민사회가 뽑았다. 20대 국회에 입성한 인물들이다.

최악의 국회의원 후보 6인에는 김진태·김석기·최경환·김무성·나경원·윤상현 등 이름을 올렸다.

총선시민네트워크는 “지난 2개월여 동안 각 부문과 단체 지역 단체에서 발표된 낙천, 심판, 낙선 명단을 검토하고, 시민제보를 추가로 검토해 지난 1일 운영위원회에서 35명의 예비명단을 선정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2일 전국 각계각층의 유권자들이 모여 ‘전국유권자위원회’를 열고, 전국에서 35명의 집중낙선대상자를 확정하고 38개의 정책 약속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총선넷은 베스트10 정책으로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성역없는 진상규명 보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테러빙자 악법 테러방지법 폐기’,위안부 문제에 대한 부당한 한일합의 무효화’,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및 차별철폐’등을 선정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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