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50살 전 결혼해서 너무 좋아” 결혼소감 화제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김가연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방송화면캡쳐
당시 그녀는 오는 5월 8일 임요환과 함께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50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리마인드 웨딩을 할 뻔 했다”고 재치있는 발언으로 당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지난 2011년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은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별도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8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28일 임요환은 새신랑 특집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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