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가장 쉽게 말하면 ‘돈 푸는거’…‘선택은 국민의 몫’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최근 박대통령이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한국형 양적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적완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밝힌 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말했다.

이어서 세금을 올리게 되는 것은 국민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세금을 올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했는데도 부족하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적완화라는 것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생기고 있는데, 양적완화는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다고 판단되었을 때, 중앙은행에서 시중에 직접 돈을 공급 하는 것이다.

이로써 금융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방법인데, 중앙은행이 특정 증권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 메카니즘은 위반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