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임대료, 계층에 따라 달라..‘입주 하려면?’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행복주택 공식 블로그

행복주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행복주택은 정부에서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직장·학교·대중교통이 가까운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행복주택은 2017년까지 총 14만 호가 공급될 계획이며, 행복주택 인근에는 국공립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시설도 함께 건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 80%, 취약계층 10%, 노인계층 10%로 공급 비율을 설정해 놨다. 젊은 계층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을 의미한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계층마다 다르게 산정되어 있다. 대학생의 경우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시세의 72%, 신혼부부·산업단지근로자는 시세의 80%, 노인 중 비취약계층은 76%·취약계층은 60%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행복주택의 입주 자격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도 있다. 단 입주자격 진단은 참고 자료이고 실제 입주는 모집 공고에 따라 청약 신청을 하여 당첨자로 선정되어야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주택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house2u’, 행복주택 누리집 ‘http://www.happyhousing.co.kr/index.html’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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