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탈영’ 잠적+‘음주 운전’...화려했던 ‘망나니’ 시절

[코리아데일리]

 

17일 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이재진의 탈영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진은 2009년 군복문 시절 3월 질병 치료 이유로 휴가를 나가 탈영해 33일 만에 헌병대에 체포된 바 있다.

불과 2년 뒤 2011년 이재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S호텔 앞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가다 앞에 가던 박모(31)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그는 당시 혈중 알코 농도 0.0087%로 100일간 면허 정지를 당했다.

이재진은 “호텔 지하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장소를 이동하던 중이었다.”며 “가까운 거리라 직접 운전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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