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나무도 ‘뿌리’ 뽑혀 날아가...‘인명피해’ 속출!

[코리아데일리]

 

17일 이틀 연속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의 항공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제주도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구좌지역에는 최대풍속 초속 25.5미터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안전 울타리가 넘어지고 가로등이 휘는 등 총 16건의 피해 건수가 접수되었다.

어제(16일)밤 11시 경 전북 고창군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있어 suv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주차되어 있던 차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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