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이란, ‘태양의 후예’는 끝나도 ‘PPL’은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데일리]

 

15일 kbs 수목드라마 태양희 후예가 종영한 가운데, ppl이 과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6회를 마지막회에서 주인공들의 해피엔딩과 함께 ppl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울로 돌아온 유시진(송중기)은 강모연(송혜교)와 데이트를 하며 ‘ppl’상품들이 쓰나미처럼 쏟아졌다.

짧은 시간 동안 자동차, 시계, 생수, 호텔 예약 사이트 등 PPL 상품들이 계속해서 나온 것이다.

태양의 후예는 유독 ppl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ppl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무시할 수 없는 한 부분이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감당하기 위한 선택이다. 태양의 후예는 결국 ‘ppl의 후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ppl이란 간접광고의 일종으로 tv,영화 속에 특정 브랜드 제품을 노출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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